복지국가 스웨덴을 읽고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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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29 15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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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에 의하면 스웨덴이 완벽한 복지정책을 실행할 수 있었던 건 `높은조세부담`을 복지국가를 향한 사회적 합의사항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이다.
그리고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어쩔 수 없는 한숨이 터져 나오기도 하였다. 복지국가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하여간 매우 좋은 나라, 이상적인 국가 형태라는 정도였다. 1900년 대 초 스웨덴 사회는 극도로 빈곤하였고 보수정당에 의해 통치되고 있었다. 어느 극우보수는 스웨덴은 빨갱이 나라라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무식을 자랑하기도 하였지만.
후에 스웨덴은 사민당 집권하에 복지국가 기틀을 마련하였고, 이른바 완벽에 가까운 복지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알게 되었다. 이 책은 스웨덴 복지국가의 탄생과 복지국가 틀을 만들어나가는 과정, 실행하고 있는 복지정책에 대해 잘 설명(說明)되어있따 요즘 들어 복지국가에 대하여 여러 서적을 읽고쓰기 있지만 국내 출간된 스웨덴 복지국가에 관한 책 중 쉽고도 재미도 있따 저자 신필균은 스웨덴 政府(정부) 장학생으로 스톡홀름 대학에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한 전문가이며 참여政府(정부) 시절 정책기획수석 비서관을 지냈다. 특히 눈에 띄는 내용…(생략(省略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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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포트/감상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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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이 책을 읽으면서 스웨덴 사람들이 참으로 슬기롭게 국가를 운영하고 있다는 부러운 마음이 가득가득 차올랐다. 하지만 1932년 스웨덴 사민당 집권이 성공하며 복지국가가 출범하게 되었다. 그리고 대한민국은 절대 이런 나라가 될 수 없을 것이고 그저 먼 나라의 이야기였다. 스웨덴 등 북구형복지국가들은 소득의 50%를 세금으로 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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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국가 스웨덴, 국민의 집으로 가는 길을 읽고쓰기나서
이정우 경북대 교수님이 추천한 책, `복지국가 스웨덴 - 국민의 집으로 가는 길`이란 부제를 달고 있따 그 뜻은 `국가는 모든 국민들을 위한 좋은 집이 되어야 한다`라는 스웨덴 사민당 집권 철학을 담고 있따 학교 수업시간에 스웨덴은 복지국가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.
`일등 대신 중용을 중시하는 사회`인 스웨덴은 원래 왕정국가였으나 억압적인 통치는 없었다고 한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