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캉의 후기 정신분석학과 현대미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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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19 01: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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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포트/예체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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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콥젝이나 지젝에 의하면, 라캉이 후기 theory(이론)에서 실재계를 강조한 것은 결코 초기theory(이론)의 관점을 포기한 것이 아닐것이다. . 실재계는 상징계에 의해서만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상징계의 우월성은 여전히 존재한다.
콥젝에 의…(To be continued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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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캉의 후기 정신분석학과 현대미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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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다만 상징계를 강조할 때 라캉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 기표가 세계를 구조화하는 근거라는 것이었다면(그래서 인간중심적 세계관을 깨뜨리고 싶었다면), 실재계를 강조할 때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기표의 세계가 결정론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불안하고 유동적이라는 것이다. . 다만 위상학적 위치변경이 이루어진 것뿐이라는 것이다. 이 침묵은 언어로 인해 생겨났지만 언어의 단일성을 위협하는 공백인 것이다. 왜냐하면 상징계는 항상 실재계에 의해 침범되며 기표는 그 사이에 난 틈에 의해서 단절되기 때문일것이다 실재계는 말하자면 언어 사이에 드러나는 침묵이다. 상징계의 불안정성과 유동성을 강조함으로써 이들은 라캉의 비판자들이 보내는 의혹, 즉 라캉 시각이 history(역사) 적 시각을 결여하고 있다거나 결정론적이라는 의혹을 반박한다. 이들에 따르면, 실재계를 강조하는 것은 상징계의 우월성을 포기하는 것이 아닐것이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