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· 유럽 선진TV시장 두자릿수 점유율 삼성 · LG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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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7 02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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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계 관계자는 “삼성이 TV시장에서 확실한 1위를 고수하는 가운데 LG전자가 가파르게 점유율을 올리며 2위 자리를 다지고 있는 모양세”라며 “국내 업체는 고가 프리미엄 제품에서 상대적으로 더 강세라서 향후 TV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”고 말했다. 미국·유럽에서 모두 국내업체가 1, 2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결과다. 이어 소니 8.6%, 파나소닉 9.3%, 샤프 6.8%의 순이었다.
김승규기자 seung@etnews.com
같은 기간 유럽(영국·독일·프랑스·스페인·이탈리아 등 5개국)에서는 삼성과 LG TV가 각각 24%, 15% 점유율로 소니(8%). 필립스(7%), 파나소닉(6%)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.
3분기 미국시장에서는 평판TV 기준 삼성전자가 36.8%, LG전자가 12.6%의 점유율을 나타냈다. LED TV에서는 삼성과 LG 점유율이 45.0%, 12.0%로 나타났다. 특히 3DTV에서 삼성과 LG는 각각 55.9%, 14.5% 점유율로 더 시장 지배력이 높았다. 3DTV에서 삼성전자는 47%로 1위였고 소니(18%)에 이어 LG전자가 16% 점유율로 3위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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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자료(data): NPD
미 · 유럽 선진TV시장 두자릿수 점유율 삼성 · LG뿐
표2. 3분기 미국시장 평판TV점유율(단위:%)
설명
14일 시장조사업체 NPD(미국)·GfK(유럽)의 3분기 TV판매 조사에 따르면,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확실한 넘버 1, 2를 유지하고 있다
자료(data):GfK
표1. 3분기 유럽시장 평판TV 점유율(단위:%)





미 · 유럽 선진TV시장 두자릿수 점유율 삼성 · LG뿐
다. 하지만 LG전자는 1분기 9%였던 점유율을 3분기말 두배 가까이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.
미 · 유럽 선진TV시장 두자릿수 점유율 삼성 · LG뿐
미 · 유럽 선진TV시장 두자릿수 점유율 삼성 · LG뿐
미국과 유럽 선진 TV시장에서 두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는 삼성·LG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. 삼성전자가 연초부터 35%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LG전자는 1분기에 뒤졌던 소니를 잡고 2위로 자리매김하는 성공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