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픈마켓 경쟁 점입가경
페이지 정보
작성일 23-01-29 01:37
본문
Download : t2005083.jpg
‘네이버 쇼핑’을 통해 입점 수수료와 거래 수수료를 챙기는 NHN은 사이트가 확대 개편되는 올해 말까지는 월 거래액 규모가 1000억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.





오픈마켓 경쟁 점입가경
설명
오픈마켓 경쟁 점입가경
NHN의 on-line 쇼핑정보 검색 서비스 부문 진출은 개인과 on-line 쇼핑몰, 개인과 개인을 연결해 주는 오픈마켓 시장의 급성장에 고무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. 이에 개인간(C2C) 전자상거래 기반 on-line 쇼핑 전문업체인 옥션과 G마켓을 비롯, 다음온켓(다음커뮤니케이션) 등 관련 업계가 NHN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. NHN이 이번 개편을 통해 내부 goal(목표) 인 월 거래액 1000억원에 도달한다면 옥션과 맞먹는 수준으로 올라서게 된다.레포트 > 기타
순서
Download : t2005083.jpg( 21 )
오픈마켓 경쟁 점입가경
한편 NHN의 쇼핑정보검색서비스가 스타트되면 당장 influence(영향)을 받게될 경매 사이트 옥션(대표 박주만)의 연간 거래액 규모는 1조3000억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. 최부문장은 on-line 쇼핑정보검색서비스의 오픈시기는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. 김민수기자@전자신문, mimoo@
오픈마켓 경쟁 점입가경
NHN의 최재현 네이버부문장은 “on-line 쇼핑 이용자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보면 지금까지는 이용자들이 올린 상품정보와 가격정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따로 검색하는 불편함이 많았다”며 “앞으로는 모든 정보를 포털(네이버)에서 일괄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과 수익성 제고 등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릴 것”이라고 說明(설명) 했다.
다.
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은 on-line 쇼핑 environment(환경) 에서 가장 중요한 가격정보와 상품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on-line 쇼핑 정보검색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하고 일반에 선을 보일 시점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NHN(대표 최휘영)이 국내 최대 규모 on-line 쇼핑 정보 검색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. NHN은 이미 on-line 쇼핑몰 입점 형태의 ‘네이버 쇼핑몰’을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다.
한편 포털분야 맞수인 다음커뮤니케이션(대표 이재웅 http://www.daum.net)은 지난 5월 오픈마켓 전문업체 온켓을 인수, ‘다음온켓’을 전면에 내세우고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 이곳을 통한 월 거래액 규모는 지난해 7월 350억원, 올해 4월 800억원으로 1년도 채 안되는 사이에 대폭 증가했다. 다음측은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한 지난 6월부터 올해 말까지 거래액 규모가 2000억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.
그러나 업계의 한 관계자는 “NHN의 새 비즈니스모델은 입점·거래 수수료 중심이어서 매출 efficacy는 크지 않을 것”이라며 “거래 자체가 포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NHN이 예상하는 거래액 규모가 도출될 수 있을지는 의문”이라며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