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Edge]`실크로드 카드` 프로젝트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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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30 15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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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자지불포럼 조영휴 국장은 “3국의 서비스 개시 합의만 이뤄진다면 전면시행하는 데 기술적으로 큰 문제 없다”며 “다만 서로 다른 각국 부문을 조정하는 데 2∼3년 정도는 걸릴 것”으로 내다봤다.
`실크로드 카드` 프로젝트 추진
`실크로드 카드` 프로젝트 추진
이들 3개 단체는 우선 ‘실크로드카드’를 5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전자여권인 통행카드로 보급하기로 했다.
`실크로드 카드` 프로젝트 추진
특히 아시아표준으로 국내 규격인 ‘표준SAM’ 채택 가능성이 높아 관련분야에서 한국이 국제적 기술선도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. 이 카드는 비접촉방식으로 시스템을 구현, 주재원이나 여행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입·출국 수속을 마칠 수 있게 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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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단일 표준을 기반으로 극동(日本 )에서 그리스를 거쳐 지중해(로마)까지 연결하는 21世紀형 ‘실크로드’를 구축한다는 전제아래 1차적으로 한·중·일 3국과 홍콩·싱가포르 등 5개국이 나서게 된 것이다.
‘실크로드카드’프로젝트는 아시아 각국을 연결하는 국제 호환(표준)카드를 민간차원에서 공동 개발·보급, 유럽연합(EU)과 북미·남미 등 거대 시장체제에 대응할 수 있는 아시아 통합시장 구축이 최우선 목표(目標)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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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실크로드 카드` 프로젝트 추진
다. 그림참조
<서동규기자 dkseo@etnews.co.kr>
전자지불포럼을 비롯, 日本 차세대IC카드시스템연구회(NICC), china(중국) 국가IC등록센터 등 3개 단체는 조만간 본격적인 작업에 나서기로 하고 각국에서 5명씩이 참여하는 ‘한·중·일 IC카드 국제포럼’을 내달 발족시키기로 했다. 각국마다 ‘실크로드카드 에이전시’를 구축, 이용요금을 매일 정산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국제간 실시간 단일 통화체계를 안착시킨다는 것이다.
아시아를 단일 스마트카드 통화권으로 묶는 사상 초유의 ‘실크로드 카드’ 프로젝트가 한중일 3국 중심으로 추진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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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자지불포럼은 11일 한국·china(중국) ·日本 의 스마트카드 관련 대표단체들이 최근 한·중·일 3국을 포함, 싱가포르·홍콩 등 5국을 스마트카드를 통해 단일 통화권으로 묶는 ‘실크로드카드(가칭)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.





정통부 황의환 정보보호산업과장은 “우리나라 IT인프라나 스마트카드 관련 노하우가 china(중국) 과 日本 에 월등히 앞서 있어 주도적 역할이 기대된다”며 “가시적인 성과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각국 산업체간 공감대가 형성되면 政府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관련기사 3면
또 각국 여행객들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공통 지불수단인 국제 호환카드를 개발키로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