`지식·녹색`에 한국경제 달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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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4 16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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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지식·녹색`에 한국경제 달렸다
`지식·녹색`에 한국경제 달렸다
KISTEP 오세홍 연구위원은 “국가 존망기술은 기존 백화점식 future(미래)기술 발굴 방식에서 탈피해 ‘5년, 10년 후를 위해 국가 R&D 투자의 30%를 집중하려면 어느 기술이 최선일까’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실질적인 방식으로 도출했다”며 “투자의 올바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금까지 한국경제를 이끌어 온 반도체, 휴대폰 등 첨단 IT산업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성장엔진을 찾는데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 녹색성장을 견인할 기술은 △차세대 연료전지 △고효율 저공해 차량 △태양광 발전 △지능형 생산 시스템 △수소에너지 생산·저장 등이 뽑혔다.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기술로는 △암질환 진단·치료 △뇌질환 예방·치료 △재생의료 등이 뽑혔다.
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, 수소에너지 생산·저장 기술 등 14개 기술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향후 5∼10년내 반드시 확보해야 할 국가 존망기술로 선정됐다. 이에 따라 약 2013년 전후로 실현되기 처음 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식 관련 존망기술은 정부가 시장조성자와 기술공급자의 두 가지 관점을 동시에 고려해 투자책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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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먼저 지식 창출과 활용을 뒷받침하는 지식 관련 기술로는 △융합형 콘텐츠 생산 △차세대 네트워크 △가상현실 △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△차세대 디스플레이 △IT나노소자 등이 선정됐다.
KISTEP이 밝힌 14개 국가 존망 기술 가운데 사실상 6개 기술은 IT기술이고 나머지 7개 기술 역시 IT 연계 및 융합 기술이어서 앞으로도 IT기술 확보에 우리나라 future(미래)가 달려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.
KISTEP은 해당기술을 기술적·사회적으로 구분해 실현 가능한 시기를 分析환 결과, 지식, 녹색성장, 생명과 건강 기술 순으로 分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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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건호기자 wingh1@etnews.co.kr





KISTEP은 국내외 125개 future(미래)유망기술을 후보군으로 선정해 현재 또는 future(미래) 성장을 주도하는 point산업과의 연관성 分析, 창출 가능한 시장 규모에 대한 매력도 分析 및 기술적 적합성 分析 등을 통해 7개 point산업군에 걸쳐 14대 존망기술을 선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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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2016년 전후로 실현되기 처음 할 것으로 전망되는 녹색성장 관련 존망기술과 2020년 전후로 실현되기 처음 할 것으로 예상되는 생명과 건강 관련 존망기술은 정부가 기술공급자의 관점에서 투자책략을 수립해 기초·원천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. KISTEP은 R&D 효율화를 위해 14대 존망기술의 실현시기에 따른 투자책략안도 제시했다.
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(KISTEP·원장 이준승)은 ‘future(미래)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국가존망 기술의 발굴’보고서를 발행하며, 이들에 대한 기술적인 실현뿐 아니라 실용화, 산업화까지 이어져 진정한 국가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R&D 투자·지원 방식과 실천책략이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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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대 기술은 ‘지식’, ‘녹색성장’, ‘생명과 건강’의 3대 키워드로 분류했다.